檢 반발 커지자… 박범계, 검사장 외부공모 철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사가 아닌 외부의 중대재해, 노동인권 전문가를 검사장으로 임용하려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법무부가 외부 공모에 나선 지 나흘 만이다. 청와대가 난색을 표시한 데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반대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등 검찰 측 반발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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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사가 아닌 외부의 중대재해, 노동인권 전문가를 검사장으로 임용하려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법무부가 외부 공모에 나선 지 나흘 만이다. 청와대가 난색을 표시한 데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반대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등 검찰 측 반발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1일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장이 사건 입건에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사건 입건과 관련한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권력기관 …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유출한 답안을 보고 내신 시험을 치른 쌍둥이 자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이관형)는 21일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씨의 두 쌍둥이…
![[단독]서울교육청, 자사고 취소소송 취하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2/111369352.1.jpg)
법원의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소송 취하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7개 자사고와의 1심 재판에서 모두 진 데다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해운대고와의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

직장인 이모 씨(24)는 월급 날마다 20만 원이 넘는 고급 향수를 하나씩 사 모으고 있다. 화장대 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가 10개 넘게 진열돼 있다. 이 씨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가방 가격은 한 달 월급을 털어도 돈이 부족하다”며 “비싸면서 올드한 느낌의 에루샤 …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박미현 씨(27)는 지난해 가을부터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을 이용 중이다. 평균 8000자가량의 글이 매일 아침 알림과 함께 도착하고, 박 씨는 이메일 확인하듯 매일같이 도착하는 지식을 습관처럼 읽어본다. 박 씨는 “긴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하는 책과 달리 …
![‘국정성적 F’ 받은 바이든, 코로나-우크라 긴장-與내분에 휘청[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9117.1.jpg)
《“내 모든 영혼을 미국 통합에 바치겠다”며 취임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해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 않다. 악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등한 물가, 심해진 사회 분열, 기대에 못 미치는 외교 등이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책의 향기]속주민 목숨 건 충성 비결은 로마 시민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9062.1.jpg)
“막시무스 자네에게 로마는 뭔가?” “제가 봐왔던 세상은 잔혹함과 암흑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마는 달랐습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2000년) 중 주인공 막시무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대화다. 로마 변경 히스파니아(스페인 및 포르투갈) 출신의 장군 막시무스가 가족을 떠나 …
![[책의 향기]들리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9058.1.jpg)
저자는 음성(音聲)을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다. 두 살 때 선천성 난청 진단을 받은 그는 학교에 입학하기 훨씬 전부터 듣기와 말하기 교실을 다니며 비장애인과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다른 아이처럼 어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모방할 수 없었던 저자는 좌절을 겪는다. 말의 높낮이,…
![[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BTS의 노랫말이 청춘들의 詩였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9049.1.jpg)
“나는 처음 그들의 노래 역시 휘황찬란 빛나기만 할 줄 알았어. 그런데 정작 가사 내용은 안 그런 거야. 오늘날 ‘미생’이니 ‘취준생’이니 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보통 젊은이들의 심정과 형편과 꿈을 그대로 담고 있는 거야….” 시인 나태주는 방탄소년단(BTS) 노랫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책의 향기]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9018.1.jpg)
고대 그리스어로 ‘많은 섬들’을 뜻하는 폴리네시아에는 수천 개의 섬들이 드넓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륙과 떨어져 있다. 바다는 이들을 고립시키는 장벽이었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바다는 오히려 길을 열어 섬들을 이어줬다는 것. 폴리네시아인은 카누로 항해하며 각자의 물건을 …
![[지표로 보는 경제]1월 22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9003.1.jpg)
![[그림책 한조각]그래도 꼭 해 볼 거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48912.7.jpg)
![[책의 향기]콘서트서 ‘떼창’하는 일본인은 왜 없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8985.1.jpg)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온라인 PC 게임 ‘스타크래프트’ 세계대회에서 한국을 따라올 나라는 없었다. 우승은 언제나 한국 선수의 몫. 배틀넷(온라인에서 함께 게임하는 공간)에서 수많은 사용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
![[새로 나왔어요]파피루스의 비밀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8971.1.jpg)
○파피루스의 비밀(고승철 지음·나남)=고대 상형문자 해독이 취미인 건축가 임호택은 리조트타운 설계를 위해 리비아로 가다 사고를 당하고, 이집트로 넘겨져 이집트 신화가 기록된 문서를 해독하라고 강요받는다. 문서엔 인류 문명사를 다시 써야 할 만큼 놀라운 내용이 담겼는데…. 이집트 신화를…
![[어린이 책]한장 한장 책을 펴듯 행복한 순간을 찾아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8967.1.jpg)
‘천천히 눈뜨는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따뜻한 느낌의 그림 속 어딘가에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짧은 문장이 숨겨져 있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왼쪽 페이지에 군중 속 엄마를 잃은 아이의 그림 한쪽에 ‘안 보여서 불안’이란 문장이, 오른쪽 페이지엔 아…
![[책의 향기/밑줄 긋기]식탁 독립: 부엌의 탄생](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8965.1.jpg)
누구나 속수무책으로 먹고 싸던 시절이 있고, 그 시절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 …(중략)… 집에서 끼니를 챙겨 먹는 일은 자라나는 동안 자신을 먹인 사람을 생각해 보게 하는 일이다. …(중략)… 열심히 저녁을 만들어 한 상 차리고 마침내 식구들이 둘러앉았을 때, 엄마는 왜 자주 입맛을 …
![[책의 향기]평화의 시대를 연 ‘키신저 외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01/21/111368976.1.jpg)
“과거가 국가 미래의 정책적 선택의 폭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20세기 후반 미국 국무장관으로 세계의 외교를 주도했던 헨리 키신저의 말이다. 올해 우리 나이로 100세를 맞는 그는 현대사에서 독특한 위상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대통령이나 총리 같은 최고 권력자는 아니었지만 1969∼…
![[책의 향기]기억을 잃고 센 강에 뛰어든 여인의 정체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21/111368938.1.jpg)
프랑스에는 이런 구전이 있다. 19세기 말 여인 한 명이 센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센강을 지키던 하천경비대원이 여인의 시신을 건져내 병원으로 옮겼는데, 영안실 직원이 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에 매료돼 몰래 데스마스크(죽은 자의 안면상)를 떴다. 매끄러운 피부, 살짝 감긴 …
◇강길만 전 의원 별세·정점금 씨 남편상·재경 혜경 재연 현우 씨 부친상=21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반 031-787-1505 ◇배달선 씨 별세·김학문 문옥 문곤 씨 문찬 울산대 건강증진센터장 문삼 씨 모친상=21일 울산영락원, 발인 23일 오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