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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방문 앞둔 콜롬비아에서도 ‘아바나 증후군’

    블링컨, 방문 앞둔 콜롬비아에서도 ‘아바나 증후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다음 주 콜롬비아 방문을 앞두고 현지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뇌 손상을 입는 이른바 ‘아바나 증후군’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바나 증후군이란 미국의 해외 대사관 직원들이 현기증과 메스꺼움, 편두통,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증상을 일…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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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세 최고령 우주여행자’ 섀트너, 오늘 우주로 출발

    ‘90세 최고령 우주여행자’ 섀트너, 오늘 우주로 출발

    90세 역대 최고령 우주여행자 윌리엄 새트너가 13일(현지시간) 그의 첫 우주 여행에 나선다. 이날 오전 7시(한국 시간으로 23시)에 이륙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예정이다. AP통신에 따르면 그는 블루오리진이 발사하는 두 번째 우주선 뉴 셰퍼드호에 탑승한다. 섀트너는 다른 3명과 함…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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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7개월 폐쇄’ 美 육로 국경, 내달 백신 접종 완료자에 열린다

    ‘1년7개월 폐쇄’ 美 육로 국경, 내달 백신 접종 완료자에 열린다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모든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미국이 11월부터 지난 1년7개월에 걸친 비필수적 여행객에 대한 육로 국경 폐쇄를 끝내고 재개방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사이의 차량, 철도, 페리 여행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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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인훙 “중국인들 기억력 정말 짧다, 바이든 미소에 바로 열광”

    스인훙 “중국인들 기억력 정말 짧다, 바이든 미소에 바로 열광”

    중국 내 최고의 미국 전문가로 꼽히는 스인훙(時殷弘·70) 런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가 일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중 관계에 대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살짝 미소 짓는다고 중국인이 바로 열광하면 안 된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국무원 고문으로도 활동하는 스 교수가 중국의 외교정…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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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美대사관 노린 극초단파 공격…직원들 ‘아바나 증후군’ 호소

    콜롬비아 美대사관 노린 극초단파 공격…직원들 ‘아바나 증후군’ 호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다음 주 콜롬비아 방문을 앞두고 현지 미국 대사관 직원들이 ‘아바나 증후군(Havana Syndrome)’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바나 증후군이란 극초단파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두통, 이명 등의 신경장애 증세다. 1…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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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구인난에 패스트푸드 체인 본사직원도 영업점서 닭 튀겨

    치킨핑거로 유명한 미국 남부 지역의 패스트푸드 체인 ‘레이징 케인’은 최근 수백 명의 본사 직원들에게 튀김 요리와 계산대 업무 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최근 음식점 업계의 인력 부족이 심해지면서 본사 직원들까지 영업점포로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에이제이 쿠마란 최고경영자는 CNN방송에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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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文대통령 ‘종전 선언 구상’ 美에 설명…“이해 깊어져”

    한국, 文대통령 ‘종전 선언 구상’ 美에 설명…“이해 깊어져”

    한미 양국의 안보 당국자들이 워싱턴DC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역내 안보 문제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 선언에 관한 구상도 오갔다고 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2일(현지시간)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워싱턴DC에서 안보실장…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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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핵잠’ 기밀, 외국에 팔려다 체포된 부부, 종신형 선고 받나

    미국의 핵잠수함 관련 최고급 기술을 500만달러(약 59억원)를 받고 외국에 넘기려다 체포된 부부가 법정에 섰다고 AFP통신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 핵기술자로 일했던 조나단 토비(42)와 그 아내 다이애나 토비(45)는 이날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웨스…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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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北 인도적 지원 논의…“美, 코로나19 등 돌파구 마련 필요성 지지”

    한미, 北 인도적 지원 논의…“美, 코로나19 등 돌파구 마련 필요성 지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2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워싱턴DC에서 회담 후 “미국은 남북 대화를 통해 비핵화와 한반도 정세, 코로나19 등 여러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강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면서 코로나…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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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증시 사흘 연속 하락…내일 연준 의사록 공개 앞 긴장 고조

    美증시 사흘 연속 하락…내일 연준 의사록 공개 앞 긴장 고조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세계 경제 둔화 우려와 에너지 공급 부족 문제가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1.72포인트(0.34…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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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장 속 숨은 자녀들 앞에서 아내 구타 美남성 징역 10년 쇠고랑

    옷장 속 숨은 자녀들 앞에서 아내 구타 美남성 징역 10년 쇠고랑

    10살과 8살, 4살 등 3자녀가 벽장에 숨어 지켜보는 가운데 별거 중인 아내를 마구 때린 미 남성에게 지난 11일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크리스토퍼 마이클 랩이라는 30살의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2월24일 10살 큰 아들이 911에 전화로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고 있다고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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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DA, 모더나 부스터 샷 필요성에 ‘글쎄’…“2회 접종으로 충분”

    FDA, 모더나 부스터 샷 필요성에 ‘글쎄’…“2회 접종으로 충분”

    미국 식품의약국(FDA) 과학자들이 12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의 필요성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FDA 과학자들은 모더나가 부스터 샷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제출한 자료는 2회 접종만으로 중증과 사망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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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디폴트 피했다…부채한도 한시적 상향안 하원 통과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 또한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오는 12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12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하원은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찬성 219대 반대 206으로 가결했다. 지난 7일 상원에서 찬성 50 대 반대…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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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북한에 적대적 의도 없다” 거듭 강조

    미국 “북한에 적대적 의도 없다” 거듭 강조

    한미 양국이 안보실장 협의를 통해 향후 대북 관여 방안에 관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2일(현지시간) 회동해 글로벌 현안 및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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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탈레반과 회담, 생산적 논의 오갔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탈레반과 가진 회담을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카타르가 주재한 탈레반과 미-유럽 간 회담이 열렸다”면서 이날 회담에서는 “생산적인 논의가 오갔다”고 평가했다. …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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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사우디서 받은 호피 가짜였다

    트럼프가 사우디서 받은 호피 가짜였다

    중동의 친미 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호랑이 모피 의류와 상아 손잡이가 달린 단검이 가짜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트럼프 정부 시절 미국 주요 인사들이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선물 관리 상황을 감사관실이 추적하는 과정…

    •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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