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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단된 팔다리 재생 가능할까?…절단된 개구리 다리 재생 성공

    절단된 팔다리 재생 가능할까?…절단된 개구리 다리 재생 성공

    당뇨병이나 사고 등으로 팔다리를 절단당하는 사고를 겪은 사람에게 잘린 팔다리를 재생시켜주는 일이 가능해질 수 있을까. 미국 CNN은 26일(현지시간) 미 연구팀이 아프리카 발톱개구리의 절단된 다리를 재생시키는데 성공, 재생의학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보도했다. 도롱…

    •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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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서 반달가슴곰 성체 포착…3년전 새끼 발견 후 처음

    DMZ서 반달가슴곰 성체 포착…3년전 새끼 발견 후 처음

    반달가슴곰 성체가 2년 연속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됐다. 2018년 새끼가 처음 발견된 후 2년 연속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동부지역 생태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 서식을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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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원 코로나19 유행…“야생 동물에 전파되면 변이 가능성↑”

    동물원 코로나19 유행…“야생 동물에 전파되면 변이 가능성↑”

    최근 동물원 내에서 동물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 동물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동물 종 간에 확산하는 과정에서 재변이 된 바이러스가 다시 인간을 감…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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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형욱 “추운 날 밖에서 키우는 것도, 방에만 있게 하는 것도 학대”

    강형욱 “추운 날 밖에서 키우는 것도, 방에만 있게 하는 것도 학대”

    ‘개통령’으로 유명한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반려인들이 ‘학대’인 줄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많다며 대표적인 예로 ‘추운 겨울철 밖에서만 키우는 것’과 반대로 ‘너무 춥다며 방안에서만 키우는 것’을 들었다.강 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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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동물원, 생후 7개월 쌍둥이 판다 공개…“1분씩 관람 가능”

    日 동물원, 생후 7개월 쌍둥이 판다 공개…“1분씩 관람 가능”

    일본 동물원에서 생후 7개월 쌍둥이 판다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였다고 1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도쿄 소재 우에노 동물원에서 지난 6월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공모를 통해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로 이름 지어졌다. 겨우 손바닥만 한 크기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는 …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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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도 외국어 구분한다…“뇌 반응 확연한 차이 보여”

    강아지도 외국어 구분한다…“뇌 반응 확연한 차이 보여”

    최근 헝가리에서 강아지도 낯선 언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트뵈시 롤란드 대학 연구진이 강아지도 외국어·비(非)언어와 모국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관계자는 “각각의 언어는 다양한…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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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서 꿀벌 수백만 마리 폐사·실종…이유도 몰라 ‘발 동동’

    해남서 꿀벌 수백만 마리 폐사·실종…이유도 몰라 ‘발 동동’

    전남 해남군의 양봉 농가에서 수백만 마리의 꿀벌이 폐사하거나 한꺼번에 사라져 관계기관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5일 해남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부터 해남지역 양봉농가에서 키우는 벌들이 집단 폐사하고 월동을 앞두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해남에서는 80여 양봉농가가 2…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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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의 해’는 밝았지만… 살아남은 야생 호랑이는 3900마리뿐

    ‘범의 해’는 밝았지만… 살아남은 야생 호랑이는 3900마리뿐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새해엔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자연에서는 호랑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어보기 어렵다. 한때 한반도를 비롯한 시베리아와 터키 동부,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볼 …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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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반려동물 굿즈 공개… “판매금은 유기견 단체에 기부”

    볼보코리아, 반려동물 굿즈 공개… “판매금은 유기견 단체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량에 동승하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전용 굿즈(사진)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4종으로 구성된 굿즈는 카시트와 카매트, 반려동물용 베드와 하니스(안전벨트) 세트로 구성됐다. 볼보의 안전 철학을 사람을 넘어 동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굿즈 판매금은 반려동…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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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년 만에 날아왔다, 마음의 문이 열렸다 [동행: 그렇게 같이 살기로 했다]

    40년 만에 날아왔다, 마음의 문이 열렸다 [동행: 그렇게 같이 살기로 했다]

    지난달 10일 경남 창녕군 이방면 이주호 씨(61) 논에는 베어낸 벼 밑동만 남아 있었다. 논의 가장자리 2m 정도는 벼 밑동도 없이 흙과 물이 드러나 있었다. 물을 빼고 심어둔 마늘 싹이 올라와 푸릇푸릇해진 주변 논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 곳은 이 씨가 따오기들이 먹이를 먹으며…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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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서 뛰놀던 산양, 서울 용마산에 오르다 [동행: 그렇게 같이 살기로 했다]

    설악산서 뛰놀던 산양, 서울 용마산에 오르다 [동행: 그렇게 같이 살기로 했다]

    멸종위기종은 어느 정도 개체 수가 늘어나면 새로운 서식지를 개척한다. 그게 자연의 순리다. 더구나 최근엔 도심에 숲길과 물길을 만들고 있다. 살 곳을 찾아 떠난 멸종위기종이 다시 우리 곁에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실제로 이렇게 서울에 돌아온 동물이 있다. 멸종위기종 야생…

    •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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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는 지각있는 동물”…세계 첫 양식 추진에 보호단체 반발

    “문어는 지각있는 동물”…세계 첫 양식 추진에 보호단체 반발

    세계 최초의 양식 문어 판매를 앞두고 과학자와 환경 보호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어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지각 있는 존재라는 이유에서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에 본사를 둔 수산물 다국적 기업 누에바 페스카노바(NP)는 내년 여름부터 문어…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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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안서 이틀 연속 상괭이 사체 발견…이달에만 12마리

    제주 해안서 이틀 연속 상괭이 사체 발견…이달에만 12마리

    제주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인 돌고래 상괭이 사체가 이틀 연속 발견됐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4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돌고래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돌고래는 길이 135㎝, 둘레 90㎝ 정도의 암컷 상괭이로, 죽은…

    •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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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서 100년에 한 번 피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꽃‘ 개화

    정읍서 100년에 한 번 피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꽃‘ 개화

    ‘한 세기(100년)에 한 번 핀다’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꽃이 피어 화제다.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계절 치유정원에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꽃이 피었다고 20일 밝혔다. 아가베 아테누아타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다육식물이다. 꽃이 용의 혀를 닮…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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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우리 갯벌 생태계 서비스 가치, 연간 17조8121억 원”

    해수부 “우리 갯벌 생태계 서비스 가치, 연간 17조8121억 원”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 서비스 가치가 최소 연간 17조 8121억 원(2020년 기준)으로 추산된다고 해양수산부가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갯벌은 낙지, 바지락 등 각종 수산물을 생산하고, 해양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한편,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는 등…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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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자 편집 기술로 실험연구에 필요한 동물만 만든다

    영국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새로 태어날 생쥐의 성별을 결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알을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40억∼60억 마리 정도 도살되는 수평아리나 연구의 목적과 성별이 맞지 않아 폐기되는 생쥐들의 생명을 보호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정부는…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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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장서 석유 뒤집어쓴 흰올빼미 구조…회복 시작

    美공장서 석유 뒤집어쓴 흰올빼미 구조…회복 시작

    미국 한 재활용 공장에서 폐기름을 뒤집어쓴 흰올빼미(Snowy Owl)가 구조됐다. 흰올빼미는 한때 생명이 위태로웠지만, 현재 회복 중이다. 9일(현지시간) 국제합동통신 UPI 등에 따르면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 밀워키 재활용 공장에서 지난 3일 위스콘신 휴메인 소사이어티(WHS·Wi…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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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공룡 일부는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빨리 달렸다”

    “육식공룡 일부는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빨리 달렸다”

    스페인 북부 호수의 진흙 바닥에서 발견된 수백만년 전 공룡의 발자국 화석을 조사한 결과 일부 육식 공룡들이 시속 42km 정도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속도는 이족보행을 하는 수각류 공룡으로선 가장 빠른 …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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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병원, ‘깜깜이 진료비’ 더이상 안된다

    앞으로 동물병원은 주요 진료비용을 동물 소유주에게 사전에 알려야 한다. 수의사는 수술 전에 수술의 필요성이나 부작용, 예상 진료비용 등도 설명해야 한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 수는 지난…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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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신’ 즐기는 고슴도치…“어르신 때 밀겠습니다”

    ‘세신’ 즐기는 고슴도치…“어르신 때 밀겠습니다”

    마치 사람처럼 ‘세신’을 즐기는 잔망스러운 고슴도치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고슴도치는 이미 험난한 샤워 과정을 많이 겪어본 듯, 자연스럽게 목욕의 과정을 즐긴다. 비누칠하는 동안 주인이 털 사이사이를 잘 닦을 수 있도록 몸을 웅크릴 뿐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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