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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팬에게는 더 특별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아시나요?

    (스포츠팬에게는 더 특별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아시나요?

    “오늘 굶고 있는 이 아이들이 내일 아프리카 스포츠의 전설이 될 수 있다.” 나이지리아 국적인 마사이 우지리(52)는 토론토 사장으로 팀을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프리카인 사장이 팀을 NBA 챔피언으로 만든 건 우지리가 처음이었다. 2002…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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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인종충돌로 100명 사망한 수단 다르푸르에 구호단 파견

    유엔, 인종충돌로 100명 사망한 수단 다르푸르에 구호단 파견

    유엔은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지난 1주일간 부족간 유혈충돌로 100여명이 죽고 수 만명이 피난을 떠난 서 다르푸르 주의 쿨부스에 유엔 인도주의 구호단을 파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AFP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서 다르푸르의 치안…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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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주린 아프리카… 아동 아사 급증

    굶주린 아프리카… 아동 아사 급증

    “올해에만 자식 4명이 죽는 걸 지켜봤어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영양실조 치료소에서 오울리요 하산 살랏이 말했다. 약 90km 떨어진 마을에서 영양실조로 힘없이 울어대는 아들을 안고 모가디슈까지 걸어온 그였다. 스스로 말할 기운조차 없어 보이는 살랏 주변에는 제대로 먹지 못…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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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 위기’ 아프리카 국가들, 살기 위해 푸틴 만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식량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연합(AU)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매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오는 3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AU 위원장과 함께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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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숄츠獨총리 아프리카 순방…세네갈 도착, 가스개발등 논의

    숄츠獨총리 아프리카 순방…세네갈 도착, 가스개발등 논의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세네갈 남아프리카 니제르 등 아프리카 3국 순방길에 올라 첫 도착지 세네갈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정학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네갈은 모리타니아와의 국경지대에 중요한 천연가스 매장 자원을 가지고 있어 독일을 비롯한 유…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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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發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또 다른 팬데믹 되나 ‘긴장’

    아프리카發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또 다른 팬데믹 되나 ‘긴장’

    아프리카에서 유행해 온 바이러스성 질환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최근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감염병의 확산 가능성을 주시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에선 아직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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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4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경고

    유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4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경고

    유엔의 마틴 그리피스 부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뿔’지역에 해당되는 동북부 지역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등에서 이미 1800만명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뭄이 ‘40년만의 최악의 한발’로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지원 비상구호 담당…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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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신규확진, 하루 만에 58% 껑충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신규확진, 하루 만에 58% 껑충

    오미크론 변이 하위계통이 빠르게 확산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 이상 급증했다. AFP통신은 남아프리카 국립전염병연구소(NICD) 의 발표를 인용해 남아공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5일(현지시간) 9757명으로 전날(6170명)보다 58…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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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뿔’ 지역, 2000만명 기아 위기…40년래 최악 가뭄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케냐 북부와 소말리아까지. 코뿔소 뿔 모양을 닮은 아프리카 동부 지역을 일컫는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전역에 걸쳐 2000만명의 사람들을 기아 위기로 몰아넣는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한 기부…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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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진입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변이 확진↑…5차 대유행 가능성”

    원겨울에 접어드는 남반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5차 대유행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아직 5차 유행이 현실이 되지는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추운 날씨에 바이러스가 빨리 전염된다는 점에서 남아공 내 진행 …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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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 뿔’ 동북부 굶주림 연내 2천만명에 도달

    ‘아프리카의 뿔’ 동북부 굶주림 연내 2천만명에 도달

    아프리카의 뿔 (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소말리아 일대) 지역이 심한 가뭄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부족으로 올해 연말까지 기아 인구가 1400만명에서 2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가장 기아상태가 …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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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홍수로 443명 사망…“역대 최악의 자연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강타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440명을 넘어선 가운데, 폭우가 점차 약해지면서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443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 수도 최소 6…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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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48시간 동안 6개월치 강우…홍수·산사태로 259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큰 비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로 259명이 숨졌다고 13일(현지시간)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6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구도시 더반을 강타했다. 이번 비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록된 것 …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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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전대통령 퇴임 3주만에 체포, 미국에 신병 인도돼

    온두라스 전대통령 퇴임 3주만에 체포, 미국에 신병 인도돼

    온두라스 경찰이 15일(현지시간)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그를 마약 밀매와 무기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갑과 쇠사슬에 손발이 묶인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국민들 사이에 “창피하다” “국가원수인 그가 일반 잡범처럼 취급당하다니 안됐다”…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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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바다 된 우물에 빠져 사망한 모로코 5세 소년 장례식

    눈물바다 된 우물에 빠져 사망한 모로코 5세 소년 장례식

    “신이 아들과 함께하기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4일간 우물에 갇혔다 사망한 다섯 살배기 라얀 오람의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울먹이며 말했다. 라얀 부모는 구급차에 실려 묘지로 이동했다. 마을 주민들은 울퉁불퉁한 언덕길을 마다하지 않고 묘지에 모여들었고, 수백 명의 조문객이 장례식에…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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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이 32m 우물에 빠진 다섯살 라얀, 모로코 국민들 무사생환 기도했는데…[사람, 세계]

    깊이 32m 우물에 빠진 다섯살 라얀, 모로코 국민들 무사생환 기도했는데…[사람, 세계]

    5일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 북부 타모로트의 한 산촌마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천 명이 한 우물 주변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 마을에 사는 5세 어린이 라얀 오람이 우물에 빠진 지 5일째 되던 날이었다. 라얀이 갇힌 우물의 깊이는 32m. 우물 입구의 직경이 45cm에 …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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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최소 16명 사망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최소 16명 사망

    중앙아프리카 카메룬의 나이트클럽에서 파티용 폭죽이 터진 후 화재로 번져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23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리브스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지역은 외국 대사관과 외교관 숙소가 밀집된 곳으…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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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나이트클럽서 폭죽 터져 화재…16명 사망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폭죽이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카메룬 정보통신부는 성명을 내고 23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대사관들과 외교관 숙소가 있는 바스토스 지역의 …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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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또 소녀 17명 보코하람에 피랍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또 소녀 17명 보코하람에 피랍

    나이지리아군에 테러범들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음에도 불구,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17명의 소녀들을 또다시 납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목격자들이 말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20일 보르노주 치복 지역의 페미 마을을 공격, 소녀들을 납치…

    •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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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휴교중 성폭력-교복 팔아 아이 생필품… 阿 ‘13세 소녀 엄마’의 팬데믹 비극

    코로나 휴교중 성폭력-교복 팔아 아이 생필품… 阿 ‘13세 소녀 엄마’의 팬데믹 비극

    남아프리카에 있는 짐바브웨의 13세 소녀 버지니아 마브훙가에게 교복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아껴왔던 보라색 교복을 얼마 전 2달러에 팔았다. 그 돈으로 3개월 된 아들에게 입힐 옷과 생필품을 샀다. 마브훙가는 지난해 교복 차림으로 등교하다 수모를 당했다. “동네 사람들이 비웃었어요.…

    •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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