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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소웨토 지역서 총격전 발생…15명 사망, 9명 부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소웨토 지역의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새벽 0시30분께 발생했다.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술집에 들어가 무작…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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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리비아 사막 고장난 차 속 20명 숨진 채 발견

    아프리카 차드 국경 인근 리비아 사막의 고장난 차 안에서 20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리비아 쿠프라 남동부 지역의 구조대는 성명을 통해 “사막에서 고장난 차 안에 있던 시신 20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인근 차드에서 출발해 리비아 영토로…

    •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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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당초보다 100만년 이상 오래됐다”

    남아공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당초보다 100만년 이상 오래됐다”

    194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이 약 260만 년 됐다는 기존 분석을 뒤집고 약 360만 년 전의 화석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7일 PNAS 과학 저널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스테르크폰테인 …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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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10대 21명, 술집서 집단사망… 독극물 수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술집에서 10대 청소년 21명이 알 수 없는 사인으로 집단 사망했다. 현지 수사당국은 이들이 독극물 중독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25일 남아공 동남부 이스턴케이프주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트런던의 한 술집에서 13…

    •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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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내 스페인령 멜리야로 국경넘던 이민 23명 사망

    모로코내 스페인령 멜리야로 국경넘던 이민 23명 사망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스페인의 해외영토 멜리야에서 유럽행 이주민들 약 2000명이 24일 국경을 넘어가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25일 현재 사망자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날 멜리야에 주재하는 스페인 정부 대변인은 이주민 약 2천명이 멜리야…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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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팬에게는 더 특별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아시나요?

    (스포츠팬에게는 더 특별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아시나요?

    “오늘 굶고 있는 이 아이들이 내일 아프리카 스포츠의 전설이 될 수 있다.” 나이지리아 국적인 마사이 우지리(52)는 토론토 사장으로 팀을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프리카인 사장이 팀을 NBA 챔피언으로 만든 건 우지리가 처음이었다. 2002…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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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인종충돌로 100명 사망한 수단 다르푸르에 구호단 파견

    유엔, 인종충돌로 100명 사망한 수단 다르푸르에 구호단 파견

    유엔은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지난 1주일간 부족간 유혈충돌로 100여명이 죽고 수 만명이 피난을 떠난 서 다르푸르 주의 쿨부스에 유엔 인도주의 구호단을 파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 AFP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서 다르푸르의 치안…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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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주린 아프리카… 아동 아사 급증

    굶주린 아프리카… 아동 아사 급증

    “올해에만 자식 4명이 죽는 걸 지켜봤어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영양실조 치료소에서 오울리요 하산 살랏이 말했다. 약 90km 떨어진 마을에서 영양실조로 힘없이 울어대는 아들을 안고 모가디슈까지 걸어온 그였다. 스스로 말할 기운조차 없어 보이는 살랏 주변에는 제대로 먹지 못…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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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 위기’ 아프리카 국가들, 살기 위해 푸틴 만난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식량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연합(AU)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매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오는 3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AU 위원장과 함께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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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숄츠獨총리 아프리카 순방…세네갈 도착, 가스개발등 논의

    숄츠獨총리 아프리카 순방…세네갈 도착, 가스개발등 논의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세네갈 남아프리카 니제르 등 아프리카 3국 순방길에 올라 첫 도착지 세네갈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정학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네갈은 모리타니아와의 국경지대에 중요한 천연가스 매장 자원을 가지고 있어 독일을 비롯한 유…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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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發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또 다른 팬데믹 되나 ‘긴장’

    아프리카發 원숭이두창 전세계 확산… 또 다른 팬데믹 되나 ‘긴장’

    아프리카에서 유행해 온 바이러스성 질환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최근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감염병의 확산 가능성을 주시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에선 아직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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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4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경고

    유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40년만에 최악의 가뭄 경고

    유엔의 마틴 그리피스 부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의 뿔’지역에 해당되는 동북부 지역의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등에서 이미 1800만명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뭄이 ‘40년만의 최악의 한발’로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 지원 비상구호 담당…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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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신규확진, 하루 만에 58% 껑충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신규확진, 하루 만에 58% 껑충

    오미크론 변이 하위계통이 빠르게 확산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 이상 급증했다. AFP통신은 남아프리카 국립전염병연구소(NICD) 의 발표를 인용해 남아공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5일(현지시간) 9757명으로 전날(6170명)보다 58…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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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뿔’ 지역, 2000만명 기아 위기…40년래 최악 가뭄

    에티오피아 남부에서 케냐 북부와 소말리아까지. 코뿔소 뿔 모양을 닮은 아프리카 동부 지역을 일컫는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전역에 걸쳐 2000만명의 사람들을 기아 위기로 몰아넣는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한 기부…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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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진입 남아공 “오미크론 하위변이 확진↑…5차 대유행 가능성”

    원겨울에 접어드는 남반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 5차 대유행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아직 5차 유행이 현실이 되지는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추운 날씨에 바이러스가 빨리 전염된다는 점에서 남아공 내 진행 …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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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 뿔’ 동북부 굶주림 연내 2천만명에 도달

    ‘아프리카의 뿔’ 동북부 굶주림 연내 2천만명에 도달

    아프리카의 뿔 (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소말리아 일대) 지역이 심한 가뭄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부족으로 올해 연말까지 기아 인구가 1400만명에서 2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유엔 대변인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가장 기아상태가 …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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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홍수로 443명 사망…“역대 최악의 자연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강타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440명을 넘어선 가운데, 폭우가 점차 약해지면서 구조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부 콰줄루나탈주에서 역대 최악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443명으로 집계됐고 실종자 수도 최소 6…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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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48시간 동안 6개월치 강우…홍수·산사태로 259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큰 비가 쏟아져 홍수와 산사태로 259명이 숨졌다고 13일(현지시간)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6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구도시 더반을 강타했다. 이번 비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록된 것 …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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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두라스 전대통령 퇴임 3주만에 체포, 미국에 신병 인도돼

    온두라스 전대통령 퇴임 3주만에 체포, 미국에 신병 인도돼

    온두라스 경찰이 15일(현지시간)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에 따라 그를 마약 밀매와 무기매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갑과 쇠사슬에 손발이 묶인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국민들 사이에 “창피하다” “국가원수인 그가 일반 잡범처럼 취급당하다니 안됐다”…

    •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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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바다 된 우물에 빠져 사망한 모로코 5세 소년 장례식

    눈물바다 된 우물에 빠져 사망한 모로코 5세 소년 장례식

    “신이 아들과 함께하기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4일간 우물에 갇혔다 사망한 다섯 살배기 라얀 오람의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울먹이며 말했다. 라얀 부모는 구급차에 실려 묘지로 이동했다. 마을 주민들은 울퉁불퉁한 언덕길을 마다하지 않고 묘지에 모여들었고, 수백 명의 조문객이 장례식에…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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