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日 새 내각에 손 내민 文대통령…靑 “대화 준비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에게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는 임기 마지막까지 한일관계 개선 국면을 만들어내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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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신임 총리에게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는 임기 마지막까지 한일관계 개선 국면을 만들어내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

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 간 유선협의가 1일 열렸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측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측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측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유선협의를 열었다. 이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한반도 및 역…
![美와 밀착 호주 때린 中… ‘철광석 방패’ 못뚫고 전력난 자충수[글로벌 포커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10/01/109519455.1.jpg)
지난달 15일 호주가 미국, 영국과의 앵글로색슨 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를 출범시키면서 최근 몇 년간 이어졌던 중국과 호주의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중국은 철광석, 와인 등 호주산 상품의 수입을 줄줄이 중단하며 강도 높은 무역 제재를 가했다. ‘중국 정부의 비공식 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지난달 방미 중 발언이 계속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 장관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북한에 좀 더 구체적인 유인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극초음속…
이달 새 일본 총리에 취임하는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상이 선출되면서 임기 말 한일관계 복원을 위해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기시다 총재는 일본 자민당 내에서 온건파로 분류되지만 한일 갈등의 원인인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사진) 정권이 이달 4일 탄생하는 것을 계기로 사실상 파기 상태인 ‘위안부 합의’를 복원시켜 한일관계 개선으로 연결시키자는 목소리가 양국에서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중지된 민간 교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다음 달 새 일본 총리에 취임하는 자민당 총재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상이 선출되면서 임기 말 한일관계 복원을 위해 한 발짝이라도 나아가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기시다 총재는 일본 자민당 내에서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온건파로 분류된다. 하지만 한일 갈등의…

일본의 새 총리가 될 자민당 총재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64) 전 정조회장이 당선됐다. 이로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2) 총리는 퇴장하지만 한일관계 측면에선 크게 달라질 게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및 위안부 배상 판결, 이에 따른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등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 시간)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 등 동맹국들을 중국에 맞서는 하나의 연대로 묶는 것을 두고 “냉전시대 사고”라고 규정했다. 미국에서 비판받는 중국의 ‘공세적(assertive) 외교’에 대해선 “중국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캐나다 조기 총선에서 3연임에 성공한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문과 영문으로 각각 글을 올려 “트뤼도 총리께서 연임에 성공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총리님과 긴밀한 협력…

방탄소년단(BTS)이 제76차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도 BTS에 대해 또 한 번 주목했다. BT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개최된 유엔총회 SDG 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 세션에서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자 세계 청년 대…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해제 합의로 ‘미사일 주권’을 회복한 우리 군에 핵추진잠수함(핵잠)은 최후의 ‘안보족쇄’로 불린다. 한국은 소형 원자로 등 핵잠 건조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상당 부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잠수함 원조국인 독일에 버금가는 설계·건조 능…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해제 합의로 ‘미사일 주권’을 회복한 우리 군에게 핵추진잠수함(핵잠)은 최후의 ‘안보족쇄’로 불린다. 한국은 소형 원자로 등 핵잠 건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상당부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잠수함 원조국인 독일에 버금가는 설계·건조 …

한미 외교당국자들이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대북정책 특별부대표는 16일 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임갑수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미 외교국장급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엔 통일부 당국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외교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4개국 순방을 마쳤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왕 부장이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이 초래한 혼란 속 역내 평화와 경제적 번영을 위한 안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각자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關切)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핵심 이익’은 중국이 대만 등 민감한 문제에서 영토주권을 주장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중국은 ‘중대한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대면 정상회담을 제안했지만 사실상 퇴짜를 맞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철군 후 미중 갈등 관리에 집중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시도를 중국이 거절하면서 다음 달 이탈리아에…

“미국에 기울든 중국에 기울든 이 문제는 (한국) 당신들 스스로 물어야 한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5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 뒤 “중국과 한국이 서로 떠날 수 없는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라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왕이 부장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전날(14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 왕이 부장…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4일 방한한다. 이번 왕이 위원의 방한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차원이지만 미중 갈등 아래서의 한국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왕 위원의 한국 방문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한반도 외교전의 일환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현재 노규덕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