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이틀새 7.5% 하락… 신흥국 다시 먹구름
국제유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악재를 만나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흥국들도 브렉시트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추가 하락하면 올해 초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었던 ‘저유가 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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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악재를 만나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흥국들도 브렉시트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달러화 강세로 유가가 추가 하락하면 올해 초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었던 ‘저유가 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주최국 브라질팀의 마스코트 ‘징가(Ginga)’의 실제 모델인 재규어 한 마리가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했다가 군인의 총에 사살됐다. ‘주마’라는 이름의 17세 암컷 재규어는 20일 아마존 인근인 브라질 북동부 마나우스 시 정글 전투훈련센터에서 도망치다가 변을 당했…
세계 1위 원유매장량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돈을 펑펑 뿌려 ‘사회주의 천국’으로 불리던 베네수엘라. 요즘 심각한 식량난으로 폭동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요지부동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이 나라에선 정부의 식량 배급 부…
2016 하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리우) 주(州)가 17일(현지 시간) ‘재정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도넬레스 리우 주지사는 17일 “재정난으로 치안과 교육, 교통, 환경관리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리우 올림픽에 필요한…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쪽 바하 지역 내 올림픽공원. 리우 올림픽 기간 유도와 레슬링 경기가 열릴 ‘아레나 카리오카2’에 들어가자 굉장히 밝은 조명 탓에 눈이 부실 정도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방송기구(OBS) 소속 솔티리스 살라무리스 최고기술경영자…

페루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페루 대선 결선투표(5일) 결과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변화를 위한 페루인 당’ 후보(77·사진)가 50.12%를 득표해 49.88%를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권력당 후보(41)를 0.24%포인트 차로 눌렀다고 발표했다. 두 후보 간 득표 수 차이는 약 4…
페루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페루 대선 결선투표(5일) 결과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변화를 위한 페루인 당’ 후보(77)가 51.12%를 득표해 49.88%를 얻은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권력당 후보(41)를 0.24%포인트 차로 눌렀다고 발표했다. 두 후보 간 득표 수 차이는 약 4만10…

친미 성향의 경제전문가와 독재자의 딸이 맞붙은 페루 대선에서 페루인들은 어두웠던 과거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5일 치러진 페루 대선 결선투표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변화를 위한 페루인 당’ 후보(77·사진)가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권력당 후보(41)를 근소한 차로 꺾고 당선될 것으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 시간)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을 만나 쿠바 방문의 의미를 ‘인류에게 큰 도약’이라는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언급으로 대신했다. 북한의 우방으로 자리매김했던 쿠바에 한국 외교 수장이 간 것 자체가 암스트롱의 달 착륙에 버금갈 정도라는 의미였다.…
북한과 쿠바는 힘들 때 서로 돕는 형제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나라가 국교를 맺은 것은 한국과 쿠바가 외교 관계를 단절한 이듬해인 1960년. 중국도 같은 해 국교를 맺은 것으로 비춰 볼 때 공산권 단합 과시의 움직임으로 보인다. 고위급 교류도 활발했다. 피델 카스트로 전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5일(한국 시간) 한국 외교 수장으로는 처음 쿠바를 방문한 것은 ‘북한 고립 외교’의 결정판에 해당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초 이란, 지난달 말 우간다를 방문한 데에 이어 북한의 우방을 통한 간접적 대북 압박에 해당한다. 핵심 외교 당국자는 5일 “윤 장관이…

지난 3월 아르헨티나를 국빈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수준 높은 탱고를 선보여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여성 댄서 모라 고도이(43)가 지상에서 가장 높은 무대에서 춤을 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 유력 일간지 ‘라 나시온’ 등의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보유 중인 금을 대거 내다팔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FT는 국제통화기금(IMF)을 인용해 베네수엘라가 빚을 갚기 위해 1분기(1∼3월)에만 17억 달러(약 2조60억 원)어치의 금을 내다팔아 베네수엘라의 보유 금 가…

최근 세계적인 저유가 상황과 좌파정권의 실정이 맞물려 경제난에 봉착한 베네수엘라의 심각한 상황을 22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에 따르면 최근 베네수엘라는 인플레이션이 720%까지 치솟았고 이로 인해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70)가 지명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멕시코 정부가 주미 멕시코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고 미국 내 26개 총영사를 물갈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현재 상황을 ‘트럼프 비상사태(Trump E…
![[카드뉴스]‘눈 먼 자들의 도시’ 현실판 베네수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0/78212835.3.jpg)

남미 좌파 진영의 중심이던 산유국 베네수엘라가 길거리의 개와 고양이, 심지어 비둘기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저유가에다 좌파 정권의 무능한 정국 운영으로 생필품 수입이 거의 중단됐기 때문이다. 분노한 시민들과 야권은 ‘경제 파탄’ 책임을 물어 니콜라스 마두로…
![[영상] 고래 24마리 떼죽음… “해안 근처서 방향감각 잃은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16/78120515.2.jpg)
들쇠고래(Short-finned pilot whale) 24마리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해변 앞바다에 떠밀려와 떼죽음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총 15시간 동안 돌고래 구…
극심한 경제난 때문에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14일 공장 가동을 멈춘 기업인을 체포하고 시설은 압류하라고 명령했다. 전날 선포한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의 구체적 시행 지침으로 좌파 정권에 맞서는 우파 세력을 정조준한 것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
극심한 경제난 때문에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14일 공장 가동을 멈춘 기업인을 체포하고 시설은 압류하라고 명령했다. 전날 선포한 60일간의 국가비상사태의 구체적 시행지침으로 좌파 정권에 맞서는 우파 세력을 정조준한 것이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