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두증 걸려 태어났지만 치료받고 이젠 건강”
“소두증(小頭症) 태아, 낙태하지 마세요. 저도 소두증에 걸린 채 태어나 의사가 곧 죽는다고 했어요. 하지만 잘 성장했고 대학도 마쳤습니다.”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게 태어나는 소두증에 걸려 태어났지만 수술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한 브라질 언론인 아나 카롤리나 카세리스 씨(24…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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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小頭症) 태아, 낙태하지 마세요. 저도 소두증에 걸린 채 태어나 의사가 곧 죽는다고 했어요. 하지만 잘 성장했고 대학도 마쳤습니다.”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게 태어나는 소두증에 걸려 태어났지만 수술과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한 브라질 언론인 아나 카롤리나 카세리스 씨(24…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 바이러스 확산 사태와 관련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선포한 배경에는 2014∼15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사태 때의 뼈아픈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있다. 2013년 12월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처음 발병한 에볼라는 이웃 국가인…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6 리우데자네이루(리우) 올림픽이 지카 바이러스 충격으로 역대 최악의 올림픽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은 이미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브라질의 재정위기와 환경오염이라는 2중고에 시달려왔다. 여기…

2014년 에볼라, 2015년 메르스에 이어 올해는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번 지카 바이러스 확산의 발원지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릴 브라질이라는 점에서 세계적 대확산의 공포가 더 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 시간) 긴급회의를 열어 지…
보건 당국이 지카 바이러스에 유례없는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은 국가적 혼란을 다시 한 번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중남미 등 발생 국가에 대해 임신부의…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 발병 사례는 없지만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태국에서 감염환자가 나타나는 등 지리적으로 근접해 들어오는 상황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나라로 태교여행이나 신혼여행을 가려던 젊은층들은 비상이 걸렸다. ○ “혹시 여기도 지카 바이러스?” 문의 급증 다음 …
올 8월 남미에선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이 육해군 병력을 동원해 모기 박멸 작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브라질 국방부는 13일 전체 병력 37만 명의 60%에 육박하는 22만 명의 육해군을 투입해 이집트숲모기 박멸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지우마 …

지카 바이러스 사태의 고민은 확산 속도는 폭발적이지만 이를 막을 백신이나 치료제가 현재로선 전혀 없다는 것이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원숭이, 1964년 인간에게서도 발견됐다. 그런데도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늦어진 이유는 2007년까지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만 발병…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신생아의 소두증 유발 위험을 가진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WHO는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해 5월 미주 대륙에서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남미를 중심으로 미주 21개 국가와 지역에 전파됐다고 전했다…

소두증 유발 바이러스, 미주 전역에 확산… ‘리우 올림픽’ 비상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신생아의 소두증 유발 위험을 가진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WHO는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해 5월 미주 대륙에서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8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이 모기와의 전쟁에 나섰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25일 방역요원 3000여 명을 동원해 지카(zika)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Aedes Aegypti)’ 박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아프리카나 …

중남미에서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건당국은 선천적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Zika)바이러스 확산이 7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임신을 미룰것을 권고했다. 보건당국은 또 “해발 2천200m이하에서 사는 임신부는 지카 바…

사회주의 섬나라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 ‘타라라(Tarara)’가 ‘서핑의 천국’으로 거듭 나고 있다. 수도 아바나 시에서 동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조용한 해안 마을은 피델 카스트로 형제와 쿠바 혁명을 이룬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지병인 천식을 완전히 치료한 장소였…

한 번은 교도소 빨래 바구니에 숨어서, 또 한 번은 1.5km의 땅굴을 파 탈옥한 호아킨 구스만(58). 세계 최대 마약왕이자 탈옥왕인 구스만의 덜미를 잡은 건 자전적인 영화 제작 욕심이었다. 멕시코 해군과 미국 마약단속국(DEA)은 8일 구스만의 고향인 시날로아 주 모텔을 급습해…

“(마약 거래 등) 모든 것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내가 말썽을 일으킨다니, 그럴 일은 없다.”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호아킨 구스만은 탈옥 후 도주하면서 몰래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9일 구스만이 지난해 10월 28일 미 유명 영…

엔리케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약왕' 호아킨 엘 차포 구즈만이 교도소에서 탈옥한 지 7개월만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무 완료: 우리는 그를 데리고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당국의 한 관리는 AP통신에 구스만은 자신…
2006년 집권한 국민행동당(PAN)은 5년간 거대 카르텔 우두머리 32명 중 25명을 체포하거나 사살했다. 하지만 카르텔은 와해되지 않았고 새 조직들로 쪼개졌다. 새로운 리더들 간의 세력 다툼으로 지역 분쟁이 이어졌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시조는 연방 경찰 출신 미겔 앙헬 펠릭…
![[토요이슈]탱크로 무장한 카르텔… “전현직 군인 모집” 구인광고까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1/09/75809169.1.jpg)
브라질의 재정난이 축제까지 삼켰다. 2월 카니발 기간을 앞두고 축제 지원 예산까지 취소해야 할 지경이다. 6일 브라질 일간지 ‘폴라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내륙 소도시 포르투 페레이라 시는 올해 카니발 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취소키로 했다. 시 당국은 “매우 가슴 아…

취임한 지 하루도 채 안 된 멕시코의 여성 시장이 자택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비운의 주인공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져 있는 모렐로스 주 테믹스코 시의 히셀라 모타 시장(33·사진). 새해 첫날인 1일 취임한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