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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유튜브로 본다”…FIFA, ‘공식 플랫폼’ 선정
뉴스1
업데이트
2026-03-18 13:56
2026년 3월 18일 13시 56분
입력
2026-03-18 10:00
2026년 3월 1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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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10분 생중계…중계 방송사, 쇼츠 등 수익화 허용
FIFA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를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FIFA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손을 잡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 나선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유튜브를 ‘공식 플랫폼’으로 선정했다”면서 “월드컵 중계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FIFA와 협력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경기 중계 장면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이번 월드컵의 공식 중계사는 사상 최초로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경기의 초반 10분을 실시간 생중계할 수 있다. 일부 경기는 90분 전 경기 생중계도 가능하다.
더불어 중계 방송사는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영상, 쇼츠, 다시 보기(VOD) 등 모든 형태의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 수익화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취재 권한을 부여, 현장 리액션 영상을 비롯해 전술 분석, 현장 비하인드 등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마티아스 그래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튜브와 협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대회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FIFA의 포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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