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필리핀 의료진 초청 항암세미나… “항암제 수출 확대할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9일 KOTRA 지원을 받아 베트남, 필리핀 주요 의료진을 초청한 항암 치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 의료진이 동시에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장기간 구축된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사됐다.회사는 지난 26일 서울로얄호텔에서 베트남과 필리핀…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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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장내 미생물 불균형-식이섬유 부족, 영아 아토피로 이어져”
영아의 아토피 피부염 원인이 엄마의 장내 특정 세균과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는 김희남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이같은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아토피 피부염 연구는 피부 조직에만 초점이 맞춰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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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 8주째 지속…1~2주간 유행 계속
질병관리청은 29일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1~2주간 유행이 계속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곳 등 방문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질병청이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 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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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두 달째 증가세…병원급 입원환자 302명→367명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이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강조했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올해 33주차(8월 10일~16일) 302명에서 34주차(8월 17일∼23일) 367…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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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3㎝ 줄었어요”…노화 아닌 ‘이것’ 경고 신호일수도
65세 여성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몇 년 전보다 키가 3㎝ 줄어든 것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그는 키가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은 있었지만 나이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라 여겼다. 하지만 잦았던 허리 통증이 점점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 척추뼈 높이가 줄어든…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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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안과 검진에서 20년 먼저 발견 가능”
앞으로 몇 년 안에 안과에서 받는 일상적인 시력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치매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최근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망막 혈관의 비정상적인 변화는 뇌에서 일어나는…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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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 길수록 ‘이것’도 크다…“손재주와 밀접”
영국 연구팀이 94종 영장류를 분석한 결과, 엄지손가락이 길수록 뇌 크기도 커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손과 뇌가 함께 진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엄지 길이만으로 진화를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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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튼튼한 뼈’ 만드는 7가지 습관
50대부터 뼈는 서서히 약해진다. 칼슘·비타민D 섭취부터 햇볕 쬐기, 수면까지 전문가들이 꼽은 ‘100세까지 튼튼한 뼈’를 위한 생활습관 7가지를 소개한다.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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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갑자기 눈앞이 하얗게 되면 ‘시신경척수염’ 의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8/132277092.4.jpg)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갑자기 눈앞이 하얗게 되면 ‘시신경척수염’ 의심
30대 여성 직장인 김주미(가명) 씨는 최근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한쪽 눈에 하얀 안개가 낀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루아침에 시야가 무너져 내렸다는 생각에 출근길 마음마저 무거웠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지만, 며칠 사이 시력은 급격히 악화하면서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김 씨…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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