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의 표절 의혹을 장난스럽게 제기했다.
윤형빈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이거 표절 아닌가요?”라는 글을 올리고 “우리 연애 때 찍은 사진과 똑같은 포스터라니”라며 “신기합니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그는 “박보검 아이유 vs 바보검 아이둘이유”라며 “여보 우리도 하나 찍읍시다, 그때보다 폭싹 속았수다로”라고 남겨 웃음을 더했다.
윤형빈이 공개한 사진에는 연애 시절 정경미와 다정하게 손잡고 찍은 커플샷이 담겼다. 이는 지난 28일 16회가 모두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포스터 속 아이유 박보검의 투샷과 유사한 구도로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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