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자신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누리꾼에 “치료 돕겠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5 14:32수정 2021-06-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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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최근 자신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린 누리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최근 불거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과 관련해 “지금 멈추시면 좋고 안 멈추시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 분이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또 내 이야기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며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답은 드려야 하고, 그런데 대답할 게 뭐가 있나. 진실이 한 개라도 있어야 답을 할 수 있는 게 아닌가”고 말했다.

이어 “이분은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이라며 “혼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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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이런 생각이 오지랖일 수 있지만 이 사람이 내게 피해를 줬으니 난 이런 말을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원래 같으면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 지금 멈추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안 멈추시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지난해 봄부터 성시경이 자신을 스토킹하며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주장했다.

A 씨의 글은 20일이 넘는 기간 51명의 동의를 받는 데 그쳤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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