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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손석희, 첫 만남에 성대모사 사용료 내라고…” 농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1 16:24
2016년 11월 21일 16시 24분
입력
2016-11-21 16:24
2016년 11월 21일 16시 24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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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개그맨 정성호가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금까지 성대모사를 한 사람들과 직접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정성호는 “손석희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며 “결혼식장에서 처음 뵈었는데 내가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 걸 알고 계시더라. ‘아~ 돈 내!’하고 농담하며 응원해줬다”고 앵커 손석희와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정성호는 ‘성대모사의 달인’,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퀴즈 한 단계, 한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다른 사람으로 빙의해, 소름 돋는 성대모사를 보여줘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2일 밤 8시 55분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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