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의 마지막 모습 보자…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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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7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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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하차 편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6.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4%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은 개리 하차를 맞아 개리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7만 7000km를 정산하는 레이스를 펼침과 동시에 멤버들은 히든 미션에 돌입했고, 이후 개리는 멤버들의 편지와 선물을 받고 감동해 훈훈함과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월요커플’이었던 송지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개리는 “7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감사하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를,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9.8%를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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