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엑소와 태국 방콕 월드투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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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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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과 엑소가 태국 공연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킨다.

MBC ‘무한도전’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기 엑소의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노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엑소가 함께 공연을 서게 된 이유는 1월에 방송된 ‘무한도전-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다른 멤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행운의 편지 미션에 광희는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소망하는 편지를 유재석의 우편함에 넣었기 때문.

이후 유재석은 엑소와 함께 컬라버레이션 무대를 논의 중이었고 유재석과 엑소가 함께 연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가 되기도 했다.

엑소는 지난달 18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를 발매하고 활동을 마무리하며 월드 투어를 예정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유재석과 함께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방콕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 진행될 줄 알았던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이 태국 방콕, 게다가 월드 투어에서 이뤄진다는 소식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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