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감독 “맷 데이먼과 한국에 가고 싶었지만 못 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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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6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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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내한 이래,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무한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감독은 “‘본’시리즈로 다시 돌아와서 굉장히 기쁘다”고 전하며 액션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본’시리즈의 귀환을 알렸다. 이어 ”얼마 전에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한국을 방문했는데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도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고 전하며 한국을 방문해 대한민국 팬들과 만날 그날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7월 27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명불허전 ‘본’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본’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 폴 그린그래스 감독 그리고 ‘본’ 맷 데이먼이 9년 만에 모여 탄생한 ‘제이슨 본’은 7월 27일 드디어 관객들과 만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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