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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슈가맨’ 이지혜 “서지영, 아이 엄마 돼서 불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1 08:08
2016년 6월 1일 08시 08분
입력
2016-06-01 08:06
2016년 6월 1일 08시 0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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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그룹 샵 멤버 이지혜가 서지영이 ‘슈가맨’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지혜는 5월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샵의 보컬로 등장해, 에이핑크 보미와 래퍼 딘딘 그리고 샵의 멤버 장석현과 함께 ‘스위티’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이지혜는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우리를 언제 불러주시나 했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전했다.
이날 이지혜는 함께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한 샵의 멤버 서지영과 크리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서지영은 결혼해 아이가 있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는 과거 서지영과의 불화설을 직접 언급하며 “지금 와서 돌아보면 서로 잘못한 것”이라며 “지금은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가 이겼는지 궁금해하는 딘딘을 위해 “내가 먼저 때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와 함께 샵으로 활동하던 시절 이야기, 특히 해체까지 하게 됐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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