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김가연, 결혼 서두르는 이유 “딸이 시집가기 전에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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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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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커플이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탤런트 김가연과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본격 인테리어에 앞서 공개된 방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청첩장이 발견됐다. MC들은 5월에 올리는 결혼식에 관해 물었다.

임요환은 “그동안 바빠서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지만 아내가 곧 쉰살이라 그 전에 빨리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역시 “딸이 21살 대학생이다. 딸이 시집을 가기 전에 내가 먼저 가야 할 것 같았다”며 "리마인드 웨딩하는 기분을 느낄 수 없다”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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