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흙수저 아이돌?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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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3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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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앳스타일
사진제공=앳스타일
대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흙수저’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최근 앳스타일(@star1) 4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자친구 은하는 중소기획사 소속이라 일명 ‘흙수저 신화’라는 말이 있다는 말에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은하는 “레슨도 잘 받았고 회사에서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해줬다. 전혀 부족함이 없이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예린에게는 멤버들간의 의견 차이에 대해 물었다. 예린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 풀린다”며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고 말했다.

‘시간을 달려서’로 큰 인기를 모은 여자친구에게 정산 후 뭘하고 싶은지 물어봤다. 소원은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걸 꿈꾸고 있다”며 “부모님 계좌로 돈을 넣어드리고 내 이름이 찍히면 얼마나 감동하실까"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고 말했다.

엄지는 “활동이 끝나고 휴가가 주어진다면 전역한 친오빠와 함께 가족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3월 21일 발매된 앳스타일 4월호에서 여자친구는 에뛰드하우스 트윈샷 립스틴트와 함께 ‘오! 나의 여사친’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4월호에서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활동과 지난 1년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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