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측 “악성 루머 유포자들, 강력한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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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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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세경. 동아닷컴DB
연기자 신세경. 동아닷컴DB
배우 신세경도 칼을 빼들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연예인 성매매’ 사건으로 온라인상에서 퍼지는 얼토당토않는 ‘증권가 찌라시’로 시달리고 있기 때문.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에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히는 바”라고 말했다.

신세경 측은 “루머와 악성 댓글이 유명 연기자가 겪게 되는 유명세라고는 하나 이번 악성 루머는 그 정도와 내용이 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매우 악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는 연기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그리고 신세경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까지 대단히 힘들게 하며 분노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무엑터스는 무관용을 전제로 허위 사실 작성, 유포자들에게 대한 민, 형사상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배우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하며 소속 연기자들의 인격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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