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 캐스팅…최고의 혈육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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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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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 캐스팅…최고의 혈육 케미 예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이 최고의 혈육케미 탄생을 예고하며,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계춘할망’은 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 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윤여정은 그동안 세련된 감각과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매불망 손녀 생각만 하는 제주도의 해녀 할머니로 분했다. 최근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사랑스런 매력을 뽐냈던 김고은은 손녀 ‘혜지’ 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어 예측불가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 할머니와 손녀로 만나 연기호흡을 펼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세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5월 개봉 예정.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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