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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종영 소감 “유정과 설, 행복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09:51
2016년 3월 2일 09시 51분
입력
2016-03-02 09:49
2016년 3월 2일 09시 4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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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치인트’ 박해진 종영 소감 “유정과 설, 행복했으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1일 종영한 가운데 ‘유정선배’로 활약한 배우 박해진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박해진은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그것도 늦은 밤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16회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며 “방송 전부터 유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욱 열심히 표현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과 설이 만났을지, 안 만났을지 모르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만나서 예전처럼 평범한 연애도 하고 오랜 시간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이 정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섬세하고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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