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박보영 과거 “여진구 자라면, 멜로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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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7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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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과거 “여진구 자라면, 멜로 연기하고파”

‘위키드’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보영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여진구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는 박보영에게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진구 군이 자라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내가 주책이라 말을 많이 했다. 여진구 군에게도 질문을 하더라.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진구 군에게 너무 미안하다. 누나가 주책 안 부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17일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위키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보영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고민을 했다”며 “나도 어렸을 때 동요제에 참가했었는데 예선에서 떨어진 추억이 있다. 한편 동요에 대한 추억이 많고 좋아하는 동요도 많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동요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 김용범 CP가 총 연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위키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고자 첫 회 방송을 10분 늘려 특별 편성한다. 이에 18일 밤 9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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