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에게 고민 상담 이원종, 과거 여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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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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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에게 고민 상담 이원종, 과거 여장 연기?

‘배우학교’에 배우 이원종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여장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종은 김옥빈 주연 영화 ‘다세포소녀’(2006)에서 남다른 소녀 취향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여장을 했다.

당시 이원종은 남성적인 이목구비에도 불구하고 금색 가발을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연기해 웃음을 선사했었다.

한편, 이원종은 4일 첫 방송된 ‘배우학교’에서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있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썩 마음에 안 드는 캐릭터를 OK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신양은 “죄송한데 진심으로 안 느껴진다. 사실 다 배우학교에서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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