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새 안주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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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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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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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새 안주인 합류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가 됐다.

2일 연예매체 뉴스엔은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MC로 낙점되며 김성주와 2MC 체제를 구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의 공석을 두 달만에 채우게 된 것.

안정환은 1월 11일 타블로와 쌈디 편이 녹화됐을 때 스페셜MC로 참여한 뒤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25일 진행된 최지우, 김주혁 편부터 정식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성주와 안정환은 여러 축구 중계와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안정환이 정식 MC로 나선 ‘냉장고를 부탁해’는 15일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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