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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주연들, 속편 촬영…킴 베이싱어도 출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9 14:22
2016년 1월 29일 14시 22분
입력
2016-01-29 14:17
2016년 1월 29일 14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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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OPIC/SPLASH NEWS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주연들, 속편 촬영…킴 베이싱어도 출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과 다코타 존슨이 속편에도 출연을 한다. 또한 전설의 섹시 스타 킴 베이싱어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에 출연한다.
28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한 소식통으로 통해 킴 베이싱어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인 ‘더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Darker)’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킴 베이싱어는 1981년 ‘텍사스여 안녕’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007 네버 세이 데이 어게인’의 본드걸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86년 ‘나인 하프 위크’ 이후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부상했다.
킴 베이싱어가 맡은 캐릭터는 엘레나 링컨. 링컨은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 분)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전 연인이다.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 분)의 라이벌 역할을 맡는다.
원작자인 E.L 제임스는 “엘레나 링컨은 속편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더 어두워진 50가지 그림자’는 제임스 폴리가 메가폰을 잡으며 2017년 2월 10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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