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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2002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안 가… 피자는 먹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4 10:02
2016년 1월 4일 10시 02분
입력
2016-01-04 09:59
2016년 1월 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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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를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 녹화에서는 김성주 안정환, 최현석 오세득, 조진수(제이핑크)가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슛 볼은 나의 친구’를 진행한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에 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승리한 후 무적이 됐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이탈리아에 있던 차도 다 망가졌고 마피아들이 이탈리아에 오면 총살한다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안정환은 “아내가 혼자 이탈리아에 가서 이삿짐을 싸왔다. 2002년 이후로 이탈리아에 안갔다”며 “두렵다. 그만큼 그 나라는 축구를 사랑한다. 인생이 축구인데 얼마나 화가 났겠나.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정환은 “A매치 중계가 있어도 이탈리아엔 가지 않는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혹시나 싶다”라며 “그래도 피자와 파스타는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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