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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강인 “남자한테 고백 받은 적 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인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2 21:05
2015년 11월 2일 21시 05분
입력
2015-11-02 21:03
2015년 11월 2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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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강인. 사진=강인 소셜미디어
‘올드스쿨’ 강인 “남자한테 고백 받은 적 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스페셜 DJ를 맡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강인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남자 선배한테 고백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인은 “어느 날 3학년 남학생 선배가 찾아와 ‘얼굴을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 후에도 한 달간 나를 찾아왔는데 하루는 점심시간을 틈타 잠자던 내 얼굴을 쓰다듬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하루는 그 선배가 날 기다리고 있다 비싼 CD 플레이어를 선물로 줬다”며 “그 후 학교에 선배와 사귄다고 소문이 돌아 곤혹스러웠다. 실제로 고교 졸업 때까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게 더 많은 구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인은 2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미국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김창렬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올드스쿨’에서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사석에서 여자들에게 제일 인기 많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아닌 것 같다. 멤버들과 사석에 잘 안 다녀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올드스쿨 강인. 사진=강인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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