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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SM과 결별 선언 “각자의 길 가기로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6 14:49
2015년 8월 6일 14시 49분
입력
2015-08-06 14:42
2015년 8월 6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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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소녀시대 제시카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제시카는 6일 오후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끝에 계약관계를 종료하고 공식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중한 팬분들께,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팬분들께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나의 새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소녀시대에서 탈퇴해 현재 지산이 론칭한 패션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결국 제시카 안녕”, “제시카, 중국 가서 잘 되길 바라요”, “제시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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