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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도경완 “장윤정, 내조보다 ‘행사의 여왕’ 더 좋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8 11:22
2014년 12월 18일 11시 22분
입력
2014-12-18 10:47
2014년 12월 1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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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도경완’
‘비타민 도경완’
'비타민'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행사의 여왕' 면모에 뿌듯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위험한 음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채연, 도경완 아나운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에는 출연진은 건강 진단 후 장 건강에 관한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그 과정에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내가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장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했다.
그의 말에 출연진은 "장윤정이 좋은 음식을 잘 챙겨줄텐데 무슨 걱정이냐?"고 반응했지만, MC 이휘재는 "장윤정이 아이 보랴, 행사 가랴 그럴 시간이 어디에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도경완 아나운서를 향해 "솔직히 장윤정이 음식을 해주는 게 좋냐? 아니면 행사를 가는 게 좋냐?"고 물었고, 도경완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행사가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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