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지원, 어깨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그 모습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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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7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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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하지원. 사진 = 동아닷컴 DB
허삼관 하지원. 사진 = 동아닷컴 DB
허삼관 하지원

하지원이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허삼관’ 제작 보고회가 1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허삼관’ 제작 보고회에는 배우 하정우, 하지원, 전혜진, 이경영, 정만식, 김성균, 장광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의 우아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목부터 어깨선은 시스루로 제작돼 있어 하지원의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하지원은 뭇 남성들이 모두 탐내는 마을 최고의 절세미인 허옥란을 연기했다.

한편 ‘허삼관’은 성질이 더러운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하지원 분)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그린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중국 위화 작가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내년 1월15일 개봉.

허삼관 하지원.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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