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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송해에 “선생님이 만지니까 흥분돼요”… 변태 개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09:49
2014년 7월 29일 09시 49분
입력
2014-07-29 09:43
2014년 7월 29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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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이 방송인 송해를 만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에는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토크를 위해 의자에 앉았다. 이어 “‘전국노래자랑’은 이런 거 없이 바로 쭉 가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희열은 “내가 5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떨리는 순간은 처음이다”면서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희열은 송해가 자신의 팔을 쓰다듬자 “선생님이 만지시니까 흥분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해 선생님 건강하세요”, “유희열 웃겨”, “배꼽 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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