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고아라에 키스…“윤아 보고 있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3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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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에서 이승기와 고아라가 키스신을 선보였다. '그림이 되는' 선남선녀의 키스신은 시청자의 눈길을 강하게 잡아끌었다. 이승기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공개열애 중이라 '너포위' 키스신은 더욱 특별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 6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위해 어수선(고아라 분)과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어수선은 서판석(차승원 분)을 향해 깜짝 포옹을 해 은대구는 물론 지국(박정민 분)과 서판석의 헤어진 부인 김사경(오윤아 분)까지 놀라게 했다.

어수선은 서판석을 존경하는 마음에 와락 껴안았을 뿐이지만 당사자인 서판석과 수선을 좋아하는 지국과 은대구 등은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너포위' 마지막에 은대구가 어수선에게 깜짝 키스를 했다. 수선은 대구가 안경 낀 얼굴을 바라보다가 과거 김지용의 모습을 읽었다. 어수선은 "너 김지용 맞지?"라며 강하게 의심했다. 이 때 서판석이 다가오자, 은대구는 급히 키스를 해 어수선의 입을 막았다.

은대구와 서판석이 심삼치않은 인연이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

'너포위' 이승기와 고아라의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포위' 이승기-고아라 제법 잘 어울린다"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에 키스…윤아 보고 있나?" "'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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