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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장훈 이혼심경, “은퇴도 했고 속시원히 말하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4:41
2013년 8월 13일 14시 41분
입력
2013-08-13 14:13
2013년 8월 13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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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서장훈 이혼심경’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 심경에 대해 털어놨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MBC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목 부상 당시 상황과, 안티팬, 외모 논란, 이혼에 대한 심경 등 자신과 관련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장훈은 외모비하 발언에 대해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느냐’,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서장훈이 출연하는 MBC ‘무릎팍도사’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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