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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시민권 포기, 학업과 군대 입대 위해… “진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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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17:12
2013년 3월 15일 17시 12분
입력
2013-03-15 17:06
2013년 3월 1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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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김성원 시민권 포기’
개그맨 김성원이 멕시코 시민권을 포기한 이유가 군입대 때문임을 밝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성원은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를 사용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은 멕시코에 계시고, 나는 멕시코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는 “대학과 군대 때문에 한국에 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카추사 출신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연극영화학과를 나왔지만 코미디언이 꿈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시민권 포기 사실에 대해 알게 된 네티즌들은 “김성원 시민권 포기, 남자답다”, “김성원 시민권 포기 정말이야?”, “군입대를 피하려는 일부 연예인들과 비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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