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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박은지 옹호, “이 구역의 섹시녀는 나야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3 14:58
2012년 2월 3일 14시 58분
입력
2012-02-03 14:50
2012년 2월 3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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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곽현화 미투데이
개그우먼 곽현화가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를 옹호하고 나섰다.
곽현화는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박은지가 아침 방송에 시스루룩을 입고 출연해 뭇매를 맞은 것에 대해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은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손바닥tv ‘박은지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검정색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의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침 방송에 맞지 않는다”는 비난에 휩싸였었다.
이에 곽현화는 “검색어에 박은지가 있길래 봤더니 시스루 의상 때문이라고? 아침에 하는 방송이 다 교양은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은지야! 넌 너무 예뻤어 상처받지 마!”라고 박은지를 감쌌다.
또 “손바닥 TV 모닝 쇼에서 제가 조만간 진정한 시스루룩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런 게 시스루다 알 수 있게”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의리가 대단한 것 같다”, “곽현화의 시스루룩 너무 기대된다”, “박은지 든든한 지원군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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