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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규현 “슈퍼주니어 과반수 아래 열애중”…“너무 솔직한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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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3:50
2011년 8월 24일 13시 50분
입력
2011-08-24 13:44
2011년 8월 2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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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심장 방송 캡쳐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이 멤버들의 열애 사실을 깜짝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강호동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지금 나온 슈퍼주니어 멤버가 몇 명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희철은 “총 10명이다”라고 답했고 강호동은 기습적으로 “그 멤버들 중 열애 중인 멤버는 몇 명이냐”고 아이돌에게는 다소 민감한 질문을 던졌다.
김희철은 멤버들을 둘러보다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때 규현이 “확실한 것은 과반수 아래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
이에 스튜디오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출연진들은 “몇 명 있구나”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를 냈다.
이때 최시원은 눈빛을 피하고, 동해는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행동을 보여 의심을 받았다.
곤란해진 김희철은 “이상하게 이번 방송에 나오기 전에 몇 명의 멤버들이 ‘나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어’라고 고백을 했다”며 “난 아예 알고 있지도 못한 상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는 열애설에 대해 너무 쿨하다”, “열애설에 대해 너무 솔직한 아이돌이다”, “여자친구 없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들은 “일단 신동 1명은 확실하니 그것을 말 한 것이 아닐까”라며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성훈은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당시 임수향에게 사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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