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데뷔후 첫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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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8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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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스포츠동아DB
유선. 스포츠동아DB
유선이 7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가졌다.

유선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의 한 소극장에서 열성팬 20명을 초청해 작은 팬미팅을 가졌다. 11일 생일을 맞는 유선은 이날 생일파티도 겸했다.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평소 팬들과 격 없이 지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선은 이날 행사에서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편 배우로써의 모습이 아닌 언니나 누나와 같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팬들이 마련한 생일선물과 축하노래에 유선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팬들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 선보이는 한편, 행사에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촬영도 했다.

유선의 자신의 애창곡 ‘거위의 꿈’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2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유선은 최근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와 ‘글러브’에 잇달아 캐스팅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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