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인생은 아름다워’ 돌연하차

탤런트 남상미가 3월 방영 예정이던 SBS TV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을 앞두고 돌연 하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남상미는 드라마에 출연할 것을 최종 확정한 상태. 촬영 전 김수현 작가와 만남을 가진 것은 물론 대본 리딩 연습에도 참여해 열의를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의 하차 배경에 대해서는 현재 제작사와의 갈등, 출연료, 김수현 작가의 혹독한 트레이닝 등 다양한 원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

이 가운데 출연 조율 과정에서 제작사와 이견을 보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남상미 측은 이러한 추측을 모두 일축하며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내린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김해숙, 장미희, 김상중 등 '김수현 사단'이 대거 투입돼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 동영상 = 남상미, 파격의상 돋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