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솔비매니저들 “가수들 위해 앨범냈어요”

  • 입력 2008년 10월 16일 07시 51분


“고마움·애정 담았죠”

방송 현장에서 일하는 일선 매니저들이 자신이 담당하는 가수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이제이홀릭스 미디어 소속의 신지와 솔비의 매니저. 이들은 평소 신지(사진)와 솔비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신지야!’ ‘솔비야!’ 두 곡을 통해 전했다.

신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신지야!’는 코요태 시절부터 10년간 신지와 동고동락해온 박성진 이사와 정훈 작곡가가 곡을 쓰고, 1집부터 신지와 함께 해온 J.피버가 가사를 썼다. 신지와 10년을 함께 한 김정민·박성진 이사, 유춘재 팀장, 코요태 시절부터 곡 작업을 함께 한 김세진, 정훈 작곡가가 노래 불렀다. 또한 신지와 모든 일정을 함께 하는 이민재 실장과 안상현 팀장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솔비에게 전하는 노래 ‘솔비야!’는 솔비를 트레이닝했던 김세진 작곡가가 곡을 쓰고, 데뷔 때부터 함께 한 J.피버가 가사를 맡았으며, 솔비와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낸 길미가 랩 피처링했다. 노래는 데뷔 때부터 줄곧 함께 한 박성진, 김정민, 정진혁 이사와 김세진 작곡가가 불렀다. 또한 솔비와 항상 함께 하는 로드매니저 김교식 대리와 평상시 솔비의 피부를 관리해준 모 클리닉의 원장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특히 ‘신지야!’ ‘솔비야!’의 디렉팅은 신지와 솔비가 직접 맡았다.

16일부터 공개되는 이번 싱글은 매니저와 함께 하는 신지와 솔비의 일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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