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K이노, 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 집중육성 外

■ SK이노, 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 집중육성 外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 기업 ‘그레이프랩’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그레이프랩은 사탕수수, 버려진 잡지 등을 이용해 다이어리, 노트북 거치대 등을 만드는 회사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그레이프랩의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 홍보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SK그룹 계열사들과 여러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X2 시판

LG전자가 9일부터 실속형 스마트폰 ‘LG X2’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LG X2 출고가는 19만8000원으로 LG전자가 올해 국내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5.4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300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 및 북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롯데마트, 밤 12시까지 야간배송

롯데마트는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야간 배송 서비스’를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밤늦게 직접 상품을 받길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선보인 서비스다. 롯데마트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시작으로 야간 배송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