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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브 오류 1시간30분만에 정상화…“구글 운영 서비스 오류는 극히 드문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7 17:47
2018년 10월 17일 17시 47분
입력
2018-10-17 12:13
2018년 10월 17일 12시 1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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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유튜브 접속오류가 약 1시간30분만에 정상화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부터 유튜브에 접속하면 영상이 뜨지 않고 빈 창만 뜨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SNS)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도 ‘유튜브 오류’가 올라왔다.
외신에 따르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등 외국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유튜브는 사고발생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 오전 11시40분쯤 유튜브가 정상화 됐다.
이날 IT매체 더버지는 “구글이 운영하는 서비스에서 이같이 심각한 접속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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