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수입차 최초 T맵·카카오맵 지원 내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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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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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수입차 최초로 T맵과 카카오맵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게이션 카블릿을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9월 이후 판매한 푸조 3008 SUV와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피카소 등 4개 차종 최상위 트림이다. 이외 차종 및 트림 고객은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카블릿의 장점은 내장형 내비게이션의 안정성과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경로검색 기능을 결합했다는 것이다. 최신 아틀란 3D맵은 물론, T맵과 카카오맵, 구글맵 등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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