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 지속가능한(Sustainable)이라는 단어, 자주 들어보셨죠?
너무나도 익숙하지만 아무도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는 이 단어.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분들을 위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3. 이 단어가 등장한 때는 1987년인데요.
유엔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 보고서, 일명 브룬트란트 보고서에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문구가 나온 것이 계기죠.

4. 1992년 온난화 방지, 동식물 및 천연자원 보호를 목적으로 개최된
브라질 리우 회담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시 언급하고,
이후 UN 산하에 지속가능개발위원회(UNCSD)가 설치되면서
전 세계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죠.

5. 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 경제, 사회 3가지 측면의
지속가능성을 모두 충족하는 개념을 뜻합니다.

이 개념이 공공기관, 기업 등 일반 조직으로 확장되면서
현재 많은 국내 기업들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죠.

6. UN은 2015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이름으로
세계 모든 나라가 공유하는 17가지 목표 및 169개 세부목표를 발표했는데요.

7. 최근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 UN SDGs와 연계해 한국에서 적용할 K-SDGs를 제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K-SDGs의 주요 목표는 환경 및 취약계층 보호, 사회통합, 상생, 윤리 경영, 노동환경 개선, 인권 중시 등인데요.

8.노인들을 택배기사로 이용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UN SDGs 웹사이트에 우수 사례로 선정됐죠.

9. KT&G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해외 빈곤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상상빌리지 사업을, 자카르타에는 한국어학당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죠.

10. SDGs. 알고 보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죠?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한 번 생각해보시겠어요?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