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5년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차량 관리 서비스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5월 2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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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이달부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프 케어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과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 서비스가 포함된다.

주요 소모성 부품으로는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캐빈 필터 등이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5년 동안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풀타임 모빌리티 개런티는 차량 보증 수리를 받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지원 서비스다. 24시간 긴급 출동과 사고 차량 무상 견인 및 대차 서비스로 구성됐다.

무상 보증 기간 연장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보증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이 서비스는 유상 구매 옵션으로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올해 지프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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