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미니 서초 전시장을 이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348.2㎡(약 105.3평)에 지하 2~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차량 총 6대를 전시할 수 있고 고성능 브랜드 JCW를 비롯해 주요 모델별 테마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에는 신차 구매자를 위한 핸드오버 존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으로 꾸며진 곳으로 소비자가 출고 받은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출고장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미니 서초 전시장은 수입차 브랜드들이 즐비한 서초동에서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달해 온 주요 전시장”이라며 “이번 이전 오픈을 통해 전시장을 차별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이번 이전 오픈을 기념해 미니 서초 전시장 방문객에게 올해 미니 달력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품으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증정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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