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8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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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

KTH에 따르면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방송국 견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홈쇼핑이라는 미디어 사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참했다.

지난 7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7명과 함께 홈쇼핑 방송국 견학 및 쇼핑호스트 직무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쇼핑호스트, PD, 촬영감독, 작가 등 홈쇼핑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몸소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별로 서로 다른 상품을 분석하고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카메라 촬영을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실제 K쇼핑 방송 녹화 현장과 주·부조정실, 분장실 등 여러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홈쇼핑 직무 체험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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