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스팅어’ 증정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7월 1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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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스팅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와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가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스팅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자사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소형 SUV ‘스토닉’ 운영 △미스터 올스타(MVP)에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한국야구의 레전드 이승엽 선수와 두 아들을 위해 차세대 소형 SUV ‘스토닉’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지난 13일 출시한 ‘스토닉’은 17.0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는 물론 디젤 SUV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활약해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는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아차가 내놓은 야심작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액티브 엔진 사운드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지난 5월 출시된 최상급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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