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일동제약, 신약 ‘베시포비르’ 판매허가 신청 外

　일동제약은 만성B형간염 치료신약 ‘베시포비르’의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3상)를 끝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식약처의 허가가 나오면 내년 중으로 이 의약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제주항공, 하반기 공채깵 승무원 등 220명 선발

　제주항공이 하반기(7∼12월)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신입과 경력직 22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정비 60여 명, 객실승무원 120여 명, 일반직 40여 명 등이다. 지원자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정비 부문은 마감 완료)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상반기(1∼6월)에 230여 명을 채용한 바 있다.

● 애경 ‘에이지 투에니스’ 3년 누적매출 2000억 넘어

　애경은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 투에니스(20’s)’가 선보인 에센스 커버 팩트의 3년 누적 매출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에센스 커버팩트는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함유된 제품으로 2013년 9월 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인 후 3년간 287만 세트가 팔렸다. 애경은 올해 이 제품의 연매출이 1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 LG전자 ‘155만원 트윈워시’ 3000대 한정판매

　LG전자는 26일부터 건조 기능과 터보워시 등 일부 기능을 빼는 대신 가격을 낮춘 트윈워시 세탁기 기획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같은 용량의 기존 트윈워시 세탁기보다 100만 원 정도 낮은 155만 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3000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 제일기획, 스파익스 亞광고제 본상 5개 수상

　제일기획은 21∼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에서 스파이크상 등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일기획과 통일부가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으로 피아노를 만들어 전시와 연주에 활용한 ‘통일의 피아노’ 캠페인은 올해 신설된 음악 부문에서 스파이크상을 받았다.

● 동원F&B ‘개성 왕새우만두’ 출시

　동원F&B는 새우 통살을 넣은 ‘개성 왕새우만두’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오징어 통살을 함께 넣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315g 2개 묶음에 89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