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한민국 경영대상]마이컴소프트, 최적의 프로그램 개발하고 1:1 사후관리까지 책임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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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경영대상
마이컴소프트

이대근 이사
이대근 이사
기술혁신경영대상 /기업부문에서는 기업형 맞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마이컴소프트(대표 이현근)가 선정됐다.

마이컴소프트는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0년 4월 출범한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업력은 비록 짧지만, 다수의 특허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The Best Business Partner’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으로 제조업과 유사하다. 개발을 의뢰한 고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창조 및 품질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 마이컴소프트는 이러한 ‘신뢰’와 ‘품질’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다년간 각종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20명의 실력 있는 전문가집단이 맨 파워를 발휘하는 마이컴소프트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다져진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개발·적용하는 한편, 1:1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책임지고 있다. 마이컴소프트만의 토털서비스에 대한 고객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경영·재무·법무·IT·창업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마이컴소프트의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총 3가지다.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비롯해 웹·안드로이드 및 IOS 애플리케이션·시리얼 통신(RS-232C, RS-485) 전용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의 유지·보수를 위한 메인터넌스, Asus(에이수스) DOA 서비스 등의 아웃소싱이 그것. 이 밖에 업종별 웹사이트 구축, 태블릿PC·OTP용 하드웨어 개발도 도맡아 한다. 고객사의 성향과 니즈에 꼭 맞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 과정에서도 신중을 기한다. 요구 분석→계획 수립(컨설팅·기획)→구조 설계→디자인·프로그램 구현→시스템 통합→최종 검정까지 일련의 단계를 거치면서 철저한 단계별 검수를 시행해 오류를 최소화하고 고객사의 의견을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코어컨버전스 무선철조망 진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대영파워펌프 펌프 테스트 프로그램 개발, ㈜엠엔서비스 SK쿠폰 웹페이지 리뉴얼을 비롯해 에스티아이엔지니어링, 한국로봇산업진흥연구원 HRI 성능평가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에서 실적을 쏟아 내고 있다.

마이컴소프트는 현재 △명칭을 이용한 전화서비스 제공시스템 특허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는 차주 호출시스템 특허 △병원 안내시스템 저작권 △에이수스코리아 서비스 전산프로그램 저작권 △사내 업무관리(그룹웨어) 프로그램 저작권 △어학 학습용 동영상 플레이어 저작권 등 수많은 지식재산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유한 다수의 인증을 적극 활용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술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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