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황토토질, 간척농지 등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축복받은 지역으로, 생산되는 농산물들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산 쌀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품질 좋은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산시와 농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브랜드가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이다.
친환경 농자재인 키토산과 목초액을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미질 향상과 안전한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파종에서부터 도정·출하까지 정부기관으로부터 GAP(우수 농산물 관리)인증의 엄격한 매뉴얼에 의해 관리되는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여러 가지 상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확인된다. 국내에서의 많은 수상이 해외로 이어져 2007년도에 미국에 20t의 수출을 시작으로 리투아니아, 영국, 호주 등에 매년 50여 t을 수출하는 등 뜸부기 쌀은 쌀 시장 개방과 FTA 체결 확산 등의 여건을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아 국내외에서 명품 쌀의 대표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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